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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현대 경형 SUV 베뉴 가격과 출시

성글라스 2019. 2. 10. 10:15

현대자동차의 경형(소형) SUV 베뉴의 출시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가 완성차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광주형 일자리를 통하여 선보이게 되는 첫번째 차량이 바로 소형 SUV 베뉴이기 때문입니다.



베뉴는 프랑스어로 도착, 도달을 의미하며 탄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종된 아토스 이후 탄생되는 경형 SUV 이기 때문에 베뉴라는 이름과 무척 잘 어울리지 않나 생각됩니다.



베뉴의 출시 예정일은 2019년 하반기로 2002년 경차 아토스 단종 이후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의 경형 또는 소형 SUV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경형에서 대형 SUV까지 풀라인의 SUV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현대 경형 SUV 베뉴 제원

베뉴 크기는 닛산의 크위크 크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국내 경차의 기준은 전장 3,600mm, 전폭 1,600mm, 전고 2,000mm 이내로 제작이 되어야 하는데요. 이 기준을 최대한 맞추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파워트레인은 1.0리터 가솔린 엔진과 1.4리터 가솔린 엔진 그리고 1.6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경형 SUV 베뉴 가격

베뉴 가격은 경형 SUV이기 때문에 소형 SUV로 편입되고 있는 기존 모델과 비교하여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기아자동차의 모닝과 가격을 비교해보면 1,500만원 미만으로 베뉴를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광주형 일자리의 첫 모델이기 때문에 실용적인 가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베뉴는 경차이지만 SUV로 만들어집니다. 즉 차체를 높이 만들기 때문에 짐을 적재하거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탑승인원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5인이상의 패밀리카로 활용하기는 힘들 수 있을 것 같네요.



베뉴의 출시로 SUV의 풀라인업을 갖추게 되는 현대자동차. 베뉴가 어떤 성능으로 어떻게 출시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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