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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팅어는 기아자동차의 고성능 자동차로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스팅어의 인지도를 생각했을 때에 앞으로 스팅어가 꾸준히 출시될 것 같은데요. 기아자동차는 최근 스팅어 알칸타라 출시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9 스팅어 제원

기아 스팅어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입니다. 전장 4,830mm, 전폭 1,870mm, 전고 1,400mm, 휠베이스 4,830mm인데요. 공기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높이를 줄이고, 오버행을 전 830, 후 1,095 무게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스팅어 파워트레인은 3.3 터보 가솔린, 2.0 터보 가솔린, 2.2 디젤 엔진 총 3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후륜구동 방식의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습니다.



3.3 터보 가솔린 엔진은 370마력, 최대토크 52.0kg.m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4.9초입니다. 2.0 터보 가솔린 엔진은 세타 II 엔진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255마력, 최대토크 36.0kg.m을 발휘하지요.



2.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을 발휘하는데요. 스포츠 모델로 가솔린 모델보다 주행성능은 좋지 않으나 연비가 약 15km/l에 가까운 높은 연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9 기아 알칸타라 출시

기아자동차는 가솔린 2.0 터보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 알칸타라 소재 및 외장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기본화한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알칸타라는 머리카락 1/400 굵기의 초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져서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고급 소재로 방수성이 좋고 오염이 잘 되지 않으며,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이 때문에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의 내장재의 단골 인조가죽 소재이지요.



알칸타라 에디션은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등 운전자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알칸타라 소재를 기본으로 적용하여 고급감과 세련미를 대폭 향상시켰지요.



그리고 다크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19인치 미쉐린 타이어, 알로이 휠, 후드 가니쉬 등 외장 디자인에도 차별성을 주어 알칸타라 에디션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었습니다.



2019 스팅어 알칸타라 가격

2019 기아 스팅어 가격은 3,570만원 ~ 4,938만원입니다. 3.3 터보 가솔린이 4,460만원 ~ 4,880만원이며, 2.2 디젤이 3,720만원 ~ 4,030만원입니다.


2.0 터보 모델은 3,500만원 ~ 3,780만원이었는데요.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 가격은 이 보다 더 비싼 3,880만원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스팅어 알칸타라 출시 이유는 스팅어의 인기가 예상보다 높고, 앞으로 스팅어의 출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기아자동차는 스팅어를 프리미엄 세단의 가치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시리즈로 기아자동차는 스팅어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요. 스팅어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다양한 모델의 프리미엄 세단이 출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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