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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

8자리 번호판 일본차 회복세 이유

성글라스 2019. 11. 12. 10:00

일본 불매운동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의 판매가 어느 정도 회복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일본차의 적극적인 할인 공세와 각종 혜택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8자리 번호판 일본차 걱정

7자리 번호판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앞으로 나올 신차에는 8자리 번호판이 부여됩니다. 8자리 번호판 때문에 일본차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우려 목소리가 많이 나왔는데요.



그 이유는 8자리 번호판을 부착한 일본차는 일본 불매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입한 차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8자리 번호판을 달고 있는 일본차가 교통 위반을 하게 되면 꼭 신고해야 하고, 부정적인 반응이 계속 나왔었는데요. 하지만 이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차 판매가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본차 파격혜택

일본 불매운동으로 일본차 판매실적이 급감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매 운동에 파격할인으로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는데요. 각종 일본차 브랜드에서는 신차 구매시 최대 수백만원에 달하는 주유권 혜택 또는 차량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닛산 인피니티의 경우 브랜드 출범 30주년을 기념하여 한달간 최대 1000만원 구매혜택 또는 무이자 60개월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요타 역시 500만원 이상의 할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불매운동이 국내 일본차 세일즈에 악영향을 미쳤었지만, 차츰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일본차 판매가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차를 구매하려고 했던 분들은 일본차 브랜드의 파격할인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따가운 대중들의 시선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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