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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브랜드 마세라티는 강력한 심장과 이를 파고 들어갈 것 같은 날카로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스포츠카로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지요.



국내에서도 많은 젊은이들이 선호하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마세라티에서도 전기차 스포츠카가 생산된다고 합니다.



2020 마세라티 전기차 알피에리

마세라티가 개발 중인 전기 스포츠카는 알피에리입니다. 그란투리스모 후속으로 알피에리가 출시될 것 같은데요. 알피에리는 2016년에 제네바 모터쇼에 컨셉트 카로 처음 소개가 되었습니다.



당시에 양산차 개발 가능성까지 열어뒀었는데요. 그러나 시대를 너무 앞서간 것일까요? 실용성 면에서 의문을 제기하며 알피에리의 생산은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마세라티가 미래 계획을 발표하면서 신형 스포츠카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고, 알피에리의 생산 구체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알피에리가 마세라티 순수 전기 스포츠카로 출시가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세라티 알피에리는 마세라티의 신형 스포츠카로 전기 파워트레인 형태로 출시가 됩니다. V6 3.0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나 전기 모터 3개와 고압 배터리를 사용하는 배터리 전기차가 유력합니다.


알피에리 예상 최고 출력은 400~500마력이며, 제로백은 2초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고 속도는 시속 300km이며, 4륜 옵션도 제공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마세라티는 E세그먼트 세단인 기블리와 SUV인 르반떼, F세그먼트 세단 콰트로 포르테, 스포츠카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등이 라인업되어 있습니다.



알피에리는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후속 모델로 예상이 되는데요. 2020년 상반기부터 이탈리아 모데나 본사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 될 계획입니다.



마세라티 순수 전기차 스포츠카가 생산이 된다면 테슬라 전기차와 경쟁하게 될 것 같은데요. 전기차가 많이 생산되고 있는만큼 전기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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