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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면서 자동차의 판매 방법도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최근 쌍용자동차가 오픈마켓 11번가에서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온라인 판매를 했기 때문인데요.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아마존과 손잡고 온라인 판매를 하고, 테슬라가 온라인에서만 차량을 팔고 있는데, 앞으로는 온라인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일이 올 것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3 제원

테슬라 모델3는 미국에서 온라인으로만 판매를 하며 파격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3 에 대해서 알아보고, 온라인판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테슬라 모델3 크기는 전장 4,690mm의 크기를 기지고 있는 모델로 모델 S보다 짧고, 탑승 가능 인원은 5명입니다. 차량의 크기는 조금 차이나지만 트렁크 용량에서 모델S 보다 많이 작다는 특징이 있지요.



모델3는 테슬라의 보급형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모델S는 파워리프팅 방식이고 모델3은 손으로 트렁크를 직접 여닫는 개폐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346km이며, 제로백은 5.6초입니다. 여기에 알루미늄 차체, 스마트 에어 서스펜션, 글래스룹, 파노라믹 선루프, 21인치 휠 등이 모델S에 들어가 있는 프리미엄 기능이 제외됩니다.


모델3 고성능 버전인 P 모델도 있지만, 이는 일반적인 테슬라 모델3 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기 때문에 테슬라 보급형 모델이라고는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테슬라 모델3 가격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테슬라 보급형 세단 모델3 스탠더드형을 온라인으로 파격 할인하여 판매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판매를 통하여 가격을 더욱 낮출 수 있게 되었는데요.



미국 시장 소비자 가격이 최저 4만 2천 900달러로 최소한 4천만원 이하의 테슬라 차량은 구입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판매를 통하여 가격을 무려 20% 가까에 할인하여 판매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테슬라 모델3 스탠더드형을 3만 5천 달러에 팔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판매는 온라인으로만 진행이 되며 인도 기간은 2~4주가 소요된다고 밝혔지요.


이로 인하여 테슬라의 글로벌 오프라인 매장 중 상당수가 폐쇄된다고 하는데요. 세계적으로 자동차 시장은 딜러 체제가 지배적인데 테슬라의 이런 정책으로 자동차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이 됩니다.



테슬라 모델3의 가격 인하와 온라인 판매는 전기차 시장에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는 언제쯤 온라인을 통한 자동차 판매가 일상화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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