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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0일 이후 부터는 현대자동차를 구입하거나 기아자동차를 구입하려고 할 때에 못쓰는 신용카드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카드사들이 일방적으로 수수료율 인상을 강행하면서 현대자동차는 신용카드 수수료율 이낭에 반발하여 5곳 신용카드사와 계약해지를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 기아차 계약해지 신용카드사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총 5개 카드사로 3월 10일부터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용이 가능한 신용카드사는 NH농협카드, 현대카드, BC카드사, 씨티카드(기아자동차 제외)로 현대차와 기존 수수료율을 유지한 상태에서 적정 수수료율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완성차를 구매할 때에 카드회사는 너무 쉽게 수수료를 벌어들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를 구매할 때에 3~4천만원을 한 번에 일시불로 할 경우 카드 수수료율을 1%라고 하더라도 그 금액이 상당히 크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신용카드에서 수수료율을 올리게 되면 이 수수료는 자연스럽게 고객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완성차 업체에서 수수료율을 핑계로 차량의 가격을 올릴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현대차, 기아차에가 일부 신용카드와 계약을 해지한만큼 다른 자동차 브랜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차량을 구입할 때에 어떤 신용카드를 사용할 것인지를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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