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4세대 풀체인지 모델

기아자동차가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쏘렌토의 4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쏘렌토는 현재 MQ4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풀체인지되어 출시될 쏘렌토 4세대 모델은 어떤 모습으로 변경될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쏘렌토 풀체인지 4세대 모델

현재 신형 쏘렌토는 스위스 알프스 일반도로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BMW X5와 비교 테스트를 실시하며 주행성능을 실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유출된 쏘렌토 4세대 스파이샷을 통하여 신형 쏘렌토를 예상해보면 디자인은 전면부가 팰리세이드의 느낌이 들게 각진 형태로 자리를 잡고 좌우측 헤드램프와 연결되어 강인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날렵한 C필러 라인을 특징이며, 전장이 길어져 차체가 더욱 커졌습니다. 그리고 후면부 역시 텔루라이드와 비슷한 테일램프가 예상이 되며, 각지면서 비교적 단순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신형 쏘렌토 4세대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48V 스타터 제네레이터가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추가할 것이로 예상이 됩니다.

2.4L GDi, 2.0L 터보차저, 2.2 CRDI 디젤, 3.8L GDi V6 그리고 2.0L 하이브리드 등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3.8L GDi 모델의 경우 291마력의 최대출력과 8단 자동변속기로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현재 팰리세이드의 인기 그리고 텔루라이드의 기대감 등이 쏘렌토 신형 모델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경쟁 차종들과 비슷한 옵션이 예상이 되며, 디자인 역시 각지고 투박한 느낌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채택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기아자동차를 대표하는 SUV 쏘렌토가 과연 SUV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어떤 변화를 주게 될지 지켜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