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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

BMW 연말 할인 3시리즈 최대

성글라스 2018. 12. 17. 14:25

2018년 가장 화제가 되었던 자동차 브랜드는 BMW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화제가 되었던 이유가 좋아서 화제가 된 것이 아니라 엔진 룸에 불이 나는 사고가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화제가 되었던 것이지요.



BMW 화제로 인하여 BMW는 국내에서 이미지가 심각하게 손상이 되었습니다. BMW하면 불나는 자동차, 불나는 브랜드라는 오명이 붙으며 최악의 한 해를 맞이했지요. 이런 이미지 때문에 BMW의 모든 차량의 판매 실적 역시 저조했습니다.


이런 좋지 않았던 이미지를 만회하기 위한 것일까요? BMW 가 연말 할인을 통하여 판매 확대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BMW 할인 가격

BMW 딜러사들은 2019년을 앞두고 12월에 3시리즈와 5시리즈 등 주력 모델에 대한 파격 할인을 실시합니다.



BMW 320d 모델은 5180만원인데, 최대 1400만원이 할인이 되어 3천만원대 후반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할인을 하는 다른 차종을 보면 118d 조이가 600만원 할인, 330i가 1,500만원 할인, 520d와 520i가 800만원 할인을 합니다.



또한 M라인업과 7시리즈, 모델 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X5의 경우 할인 폭은 2천만원입니다. 이처럼 BMW 할인 가격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BMW 차종을 구입하려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BMW는 신차가 출시되어도 조용히 출시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BMW X2, BMW X5가 별도의 론칭 행사 없이 조용히 출시를 했기 때문이지요.



아무래도 국내에서 BMW가 새로운 차가 출시되어 론칭 행사를 가지는 것이 아직까지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불타는 차량이라는 오명을 쓰고 최근 한국에서 지지부진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BMW. 이런 할인 판매가 과연 BMW 이미지 재고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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