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가격 확정 연비

2019년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SUV 중의 하나인 쌍용자동차의 코란도가 사전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벌써 3천여대를 사전계약하며 순조로운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8년 만에 바뀐 신형 코란도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란도 파워트레인

신형 코란도는 다운사이징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란도는 1.6 디젤 엔진과 일본 아이신의 6단 자동변속기를 얹었는데요.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33.0kg.m을 발휘합니다.

코란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강한 힘이 장점인데요. 사륜 구동 시스템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기본적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코란도는 정차 때 시동을 끄고 출발할 때 켜는 공회전 제한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첨단운전자지원 시스템 딥컴트롤을 통하여 차량의 주변을 감시,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과 탑승객 안전 하차 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9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실내 공간에 은은한 빛으로 채워주는 인피니티 무드 램프 등이 특징입니다.

신형 코란도 가격 연비

신형 코란도 가격도 확정이 되었는데요. 코란도 가격은 트림에 따라서 2,216만원 ~ 2,813만원입니다.

2천만원대의 모델로 출시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큰 메리트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란도 연비는 복합연비 14.1km/l입니다.

쌍용 코란도의 이미지

쌍용차의 경우 메가스틸, 기가스틸을 적용하여 차량의 내구성과 운전자 보호에 기본을 충실히 하고 있어서 안전한 차라는 평가를 받고도 있는 것 같은데요.

코란도는 쌍용차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지금의 가격과 마감처리, A/S 대응만 잘한다면 충분히 인기를 끌 수 있는 SUV라는 생각이 듭니다.

8년 만에 출시된 코란도 신형은 첨단 안전 사양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8년 만에 풀체인지 되면서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는데요. 코란도가 과연 얼마만큼의 판매고를 올리게 될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