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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형 더 뉴 말리부가 출시되어 젊은층으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말리부는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주행성능으로 동급대비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현재 국내에서 인기 있는 차종의 하나로 한국 GM의 간판 모델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말리부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하이브리드 모델이 별다른 혜택이 없다는 것인데요.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2016년 풀체인지와 함께 국내 시장에 등장을 했으나 환경부의 저공해차 인증을 받지 못해서 보조금 혜택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가격적인 면에서 동급 하이브리드 차량과 비교해서 상당히 불리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19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환경부의 인증작업을 마쳐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주목을 끌게 될 것 같습니다



친환경차 보조금은 2018년까지만 적용이 되기 때문에 2019 말리부 하이브리드의 혜택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되나 친환경차에 적용이 되는 세제혜택과 공영주차장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은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2019 말리부 하이브리드 제원

2019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1.8리터 직렬 4기통 에코텍 엔진이 최고출력 122마력, 최대토크 17.8kgm을 발휘합니다. 여기에 76kW와 55kW짜리 모터 2개가 장착이 되며 모터출력 136마력, 모터토크 38.2kgm을 발휘합니다.



차량의 중량은 1,526kg이며, 북미기준으로 도심연비는 약 20.km/L, 고속연비는 약 18.2km/L 수준이며, 복합연비는 약 19.5km/L입니다.(말리부 하이브리드 연비)



말리부 하이브리드를 기다렸던 분들이나,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입하려고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2019 신형 더 뉴 말리부 하이브리드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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