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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전무급 임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량이 기아자동차 신형 K9 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국내 대기업의 경우 임원이 되었을 때 임원용 차가 나오게 되는데, 이 때 가장 많이 선택되는 차가 K9라는 것이지요.



임원들이 K9를 선호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고급 세단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지요. 그렇다면 더 뉴 K9이 어떤 차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더 뉴 K9 제원

K9은 전장 5,120mm, 전폭 1,915mm, 전고 1,490mm, 휠베이스 3,105mm입니다. 엔진은 3가지 타입이 있는데, 가솔린 5.0 GDI 엔진과 가솔린 터보 3.3 GDI 엔진 그리고 가솔린 3.8 GDI 엔진이 있습니다.



가솔린 5.0 GDI 엔진은 V8 타우 5.0 GDI 엔진이 적용되며, 최고출력 425ps/6000rpm, 최대토크 53.0kg.m/5000rpm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3.3 터보 모델은 V6 람다II 3.3 T GDI 엔진을 적용했으며, 최고출력 370ps/6000rpm, 최대토크 52.0kg.m/1,300~4,500rpm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3.8 가솔린 모델은 V6람다II 3.8 GDI 엔진을 적용했으며, 최고출력 315ps/6000rpm, 최대토크 40.5kg.m/5,000rpm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THE K9에는 4륜구동 시스템도 있는데요. 19인치 타이어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연비는 복합연비 7.5km/l입니다.



임원들이 K9 선호하는 이유

임원용 차로 K9가 선호되고 있는 이유는 다양한 첨단사양과 안전사양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차로유지보조 시스템, 충돌방지보조시스템, 안전하차 보조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 유보 네비게이션, 시퀸셜 타입 턴 시그널 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ADAS 기능을기본으로 탑재하여 안전사양을 높였습니다.



이런 안전사양과 옵션들은 독일 3사 경쟁 모델에 비해서 전혀 뒤지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줍니다. 오히려 실내는 K9이 더 고급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플래그십에 걸맞은 안락함과 정숙성도 K9의 인기 비결이라고 할 수 있지요.


K9을 제네시스와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기아자동차 안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K9은 플래그십 모델이면서 젊은 감각을 더해 폭넓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0대 후반, 50대 임원들에게 젊은 감성을 더해 사랑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K9이 지금의 감성과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아자동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 잡아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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