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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국 자동차 브랜드 랜드로버에 대한 말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 유튜브들이나 블로그를 통하여 랜드로버 차량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되고 있는데요. 잦은 고장과 A/S로 인한 이유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랜드로버 이보크의 가격 인하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보크의 가격 인하 이유 역시 이런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크로스 쿠페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입니다. 다른 랜도로버 모델과 다르게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젊은층의 수요가 높은 모델이라고 할 수 있지요.



SUV 시장에 <쿠페형 SUV>라는 독창적인 기준을 제시하며 가장 가벼우면서도 효율적인 연비를 실현한 모델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랜드로버 이보크 가격인하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판매 1만대를 기념하여 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인하 적용 모델은 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 다섯개 전 트림이며, 기존 연식 모델 대비 전 트림 480만원 인하됩니다. 그리고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도 함께 포함하고 있습니다.


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구매할 경우 통합취득세를 포함한 초기 선수금 약 45%를 납부하면 2년간 무이자로 월납입금이 없으며, 2년후 재규어 랜드로버 인증중고차 사업부로 반납 시 55%의 잔가가 보장이 됩니다.



인하된 가격은 랜드로버 이보크 TD4 SE 6,470만원, TD4 HSE 7,330만원, TD4 HSE Dynamic 8,240만원, TD4 SE Dynamic Convertible 7,880만원, TD4 HSE Dynamic convertible 8,890만원입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구입하려고 했던 분들이라면 이 가격이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가격인하보다는 잦은 고장을 줄이고, A/S 품질을 높여 기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가격인하여 소비자들에게 어떤 평을 받게 될지, 돌아선 소비자들을 다시 잡을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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